2025년 12월 22일(월)

'폭행과 성추행'으로 난장판 된 할로윈 축제

via JTBC 뉴스룸

서양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 가운데 당시 축제에 사건과 사고가 넘쳐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JTBC 뉴스룸은 할로윈 축제가 열린 밤에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취한 택시 승객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연행됐으며 술 취한 중국인이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하다 체포되기도 했다. 

 


 

via JTBC 뉴스룸

또한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무단 횡단에 차도를 넘나드는 건 예삿일이었다.

 

축제가 끝날 무렵 길가에는 깨진 빈 유리병부터 음식물까지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 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 같은 현상에 축제를 즐기는 건 좋지만 기본적인 예의범절과 공중도덕은 지켜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