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언팔한 김현중, '솔로지옥' 여자 출연진들과 '친목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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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김현중이 여자 출연진들과 재회해 친목을 다지는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16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ESTJ 모임. 미녀들이랑 있어서 좋다"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솔로지옥'에 같이 출연했던 신지연, 성민지와 같이 V자 손 표시를 한 뒤 다정다감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김현중은 두 번째 사진에서 눈이 반쯤 풀린 채 초점이 안 맞는 모습을 올리며 "두 번째 올렸다. 민지야"라고 말해 성민지가 부탁한 것임을 은연중에 밝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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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또 다른 남자 출연진 최시훈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는 "부럽구만"이라는 댓글을 달면서 여전히 김현중과 친분을 유지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김현중은 '솔로지옥'에서 최종 커플이 된 프리지아(송지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 논란으로 인해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었다. 반면 프리지아 외 다른 출연진들과는 팔로우를 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한편 솔로지옥은 지난달 8일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탈출할 수 있는 무인도 '지옥도'에서 솔로들의 화끈한 데이팅을 담은 리얼리티쇼다.

총 12명의 출연자들 중 '김준식-안예원', '오진택-강소연', '문세훈-강소연', '송지아(프리지아)-김현중' 등 4커플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