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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마블이 다음달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올해 출시될 블록체인 게임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9일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회에서 "3월 정도에 가상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후 곧바로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고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교환 가능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이어 "머지 않은 시점에 중앙화 거래소 상장도 준비할 것이다"라며 "자체 발행한 시장에 코인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월 신작발표회를 통해 암호 화폐 발행 소식과 함께 넷마블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아이텀큐브코인도 추가적인 재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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