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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혼신의 질주로 남자 500m '은메달' 획득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또다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차민규는 10조에 배정돼 레이스를 펼쳤다. 차민규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선수는 폴란드의 마레크 카니아였다. 


인사이트뉴스1


차민규는 34.39를 기록해 중국의 가오팅 위에 0.07초차 뒤졌다.


레이스가 끝난 결과 차민규는 끝까지 2위를 유지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1조에서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과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34.54초를 기록했다. 김준호는 한 때 3위를 기록했지만 뒤이어 레이스를 펼친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한편 차민규는 4년 전 평창 올림픽서 0.01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