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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 줄 알고 착각해 활짝 핀 유채꽃으로 뒤덮인 제주도 현 상황 (사진·영상)

따뜻한 제주도에 샛노란 유채꽃들이 벌써 활짝 만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uku_d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벌써 제주도에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피어나고 있다.


아직은 전국 곳곳이 한파로 인해 매운 추운 날씨이지만, 제주에는 조금 일찍 봄이 찾아왔다는 소식이다.


현재 제주도의 낮 기온은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에는 제주도 일대에 가득 채운 노란빛 유채꽃밭에서의 '인생샷'이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_.fin'


제주도에는 지난달 초부터 피어나기 시작했던 유채꽃이 만개한 상황이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는 제주 광치기 해변과 제주 산방산 인근 유채꽃밭이 매우 아름답다고 소문났다.


올해는 유채꽃밭을 갈아엎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nta_geunlaus'


공개된 사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이 실감 날 정도로 유채꽃이 선명한 노란빛을 내뿜고 있다.


통상적으로 유채꽃은 4월에 개화하지만 따뜻한 제주의 날씨 덕분에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


샛노란 유채꽃 사이에서 활짝 웃음을 짓고 있는 이들의 사진을 보기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지가 느껴진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가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찍 찾아온 봄꽃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만나보자.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1순위 여행지로 제주를 찾아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sj_o3o_s2'


인사이트Instagram 'santa_geunlaus'


인사이트Instagram 'or.8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