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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칙 워스트10' 이어 '눈 뜨고 코 베이징' 편성해 중국 선수들 반칙 영상 박제한 SBS (영상)

SBS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를 중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황대헌과 이준서는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를 당했다.


반면 중국 선수들은 판정으로 이득을 보면서 편파 판정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SBS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를 중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지난 9일 SBS는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 앞서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를 방송했다.


방송 내용은 '코 베갈 상' 수상자들의 반칙 플레이를 모아 놓은 영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수상자들은 모두 중국 선수들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중국 선수들은 경기 도중 블록을 투척했고 이는 다른 선수가 미끄러지는 원인이 됐다.


또한 중국 선수들은 주행 도중 무릎을 밀거나, 경기 막판 몸으로 상대방을 미는 모습도 고스란히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대회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수차례 벌어진 반칙성 플레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모아놓고 보니까 더 추잡하네", "그래도 이런 거라도 보니까 속이 시원하다", "제발 실격 좀 주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는 지난 8일, 이준서와 황대헌의 실격이 확정된 직후 '중국 반칙 워스트 10'을 방송했다.


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