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오늘(9일) 한국 쇼트트랙팀, '편파판정' 설움 딛고 남자 1500m 금메달 도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9일) 첫 메달 획득에 다시 도전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9일) 첫 메달 획득에 다시 도전한다.


오늘(9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과 결승, 여자 1,0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이 펼쳐진다.


지난 5일과 7일 쇼트트랙 혼성 계주와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전했던 우리나라 대표팀은 세 종목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혼성 계주와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졌고, 남자 1000m에서는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인 변경 반칙이 선언돼 실격 처리됐다. 이로 인해 조 3위였던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전에 진출했다.


9일 한국 선수들은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1500m에는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격한다.


여자 1000m 예선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출전한다.


한편 이날 남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는 이채운(봉담중)과 이나윤(수리고)이 출전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