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이 때아닌 '일베 인증'으로 SNS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베 인증한 지니>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4일 지니 어플에 접속 시 뜨는 메인 화면으로 '오늘의 선곡'란에 적혀 있는 문구가 일베 인증 논란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이거슨', '중력', '끌리노' 3군데로 지역감정 조성과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단순한 지역 사투리 아니냐"며 "일반 유저가 만든 게 메인에 뜬 것일 뿐"이라며 일베 인증한 지니로 몰아가기에는 다소 무리라고 꼬집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지니뮤직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의도치 않게 오해와 논란을 빚어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것은 아니다"며 공식 사과했다.

via 지니뮤직 홈페이지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