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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로 적 '팀킬'하게 만드는 롤 신규 챔프 '레나타 글라스크' (영상)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신규 챔프 '레나타 글라스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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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신규 챔프 '레나타 글라스크'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라이엇게임즈는 159번째 챔피언 레나타 글라스크를 공개했다. 레나타는 각종 유틸기를 지난 보조술사형 서포터다. 


자운 출신으로 화학공학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평타를 사용하면 오른손에 쥔 권총에서 투사체를 발사하고, 새로운 대상을 타격할 때마다 패시브 스킬이 영향력 표식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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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악수', '긴급 구제', '충성 고객 우대', '적대적 인수'다. 특히 궁극기인 '적대적 인수'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적대적 인수'는 롤 최초로 '팀킬' 개념을 도입한 기술이다. 레나타가 이 기술을 쓰면 안개가 발사되고 안개에 접촉한 적은 1~2초 동안 광란 상태에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광란 상태에 걸린 적은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해 적의 원딜러나 AD 딜러가 걸리게 되면 치명타를 안길 수 있다. 


특히 광란 상태의 적이 가한 피해량은 레나타가 넣은 피해량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용이나 전령, 바론을 공격하고 있는 적에게 레나타의 궁극기를 쓰면 한타에서 이기는 건 물론 오브젝트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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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력한 위력만큼 운용이 어려운 스킬이기도 하다. 


투사체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량이 없으며 지속시간 또한 짧다. 또 수은의 장식 띠나 정화 등으로 광란 상태를 해제할 수 있어 대비만 잘 한다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AP 챔피언의 경우 스킬 위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광란 상태에 걸려도 위협적이지 않은 것 또한 약점이다. 


한편 레나타의 정확한 출시일은 미정이며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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