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러들, 빨간버스 확 늘어나 '지옥줄' 안 서도 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앞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직장인들의 '통근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출퇴근길 광역버스 운행을 대폭 늘린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광역버스 예산을 99억 원에서 426억 원으로 증액하고, 이를 통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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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공영제 도입 노선을 3배 이상 확대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현재 27개 노선에 도입된 준공영제는 101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또 국비지원 비율은 기존 30%에서 50%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어 출퇴근시간대에 투입되는 전세버스도 하루 135대에서 약 200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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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층 전기 광역버스 도입'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 25대인 2층 전기 광역버스를 올해 말까지 35대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 광역버스를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광위는 2022년에도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하여 신설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수도권에만 운행되고 있는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지방 대도시권에도 신설하는 등 지방권의 광역교통 서비스를 확충할 예정이다.


김규현 대광위 본부장은 "광역버스는 개통에 적은 시간이 소요되어 광역교통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광역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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