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급증에 오늘(26일) 첫 '1만 명'대 확진 예상...정부 "다음 달 하루 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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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8571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찍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 확진자가 최대 3만 명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5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미크론이 앞으로 2∼3주 혹은 2월 내에 점유율이 90% 이상인 지배종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산 속도가 델타보다 2∼3배 빠르기 때문에 다음 달 하루 2만∼3만 명이나 그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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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반장은 오는 3월에 하루 20만 명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예측과 관련해선 "시뮬레이션의 변수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값이 나온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한 달간, 최대한 완만하고 부드럽게 넘기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또 하루 2만∼3만 명 정도가 될지, 10만∼20만 명이 될지에 따라 우리 의료체계가 구할 수 있는 환자와 사망자 수가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921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기준 시간을 고려하면 26일 발표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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