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앞두고 '4대륙선수권' 1위한 피겨 차준환 반전 과거

인사이트오리온 초코파이 광고에 출연했던 차준환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한국 남자 피겨 선수 차준환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4대륙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국민들이 차준환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보여줄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실 차준환은 어렸을 적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CF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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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돌아온 일지매'


약 15년 전인 2007년에는 국민과자 오리온 초코파이 광고에 출연해 '초코파이 꼬마'로 불리기도 했다. 일명 '버섯머리'를 하고 앙증맞은 손으로 초코파이를 쥐고 있는 모습이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한다.


그 외 차준환은 삼성생명, 데톨 등 다양한 CF에 출연해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해 정일우의 아들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 그룹 '7공주' 출신 이영유와 함께 MBC 베스트극장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환은 과거 한 방송에서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연기와 관련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배우 활동을 잘하기 위해 피겨를 시작했다"며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부터 발레, 피아노 등을 배웠다고 밝혔다.


MBC '베스트극장' 


인사이트MBC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한 차준환 / MBC '비디오스타'


피겨 역시 언젠가 스케이트 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에 대비해 처음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세계적인 피겨 선수로 성장하게 됐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차준환의 반전 과거에 "지금이랑 똑같이 생겼다. 너무 귀엽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해서 세계 정상 자리에 올라서다니 멋있다", "초코파이 꼬마가 차준환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2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73.22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4대륙 선수권 대회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김연아 이후 13년 만이자 남자 선수로는 차준환이 최초다.


내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차준환은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하며 훈련을 이어가다 베이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지난해 10월 아시아오픈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한 차준환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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