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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vs 강아지"...먼저 보이는 동물에 따른 당신의 '연애 스타일'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연애 스타일' 테스트가 공개됐다.

인사이트brightsid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연애 스타일'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rightside'는 주어진 그림에서 '새 vs 강아지' 중 어떤 동물이 먼저 보이는지에 따른 성격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에서 어떤 형태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가에 따라 주황색 부리를 가진 '새'가 보일 수도, 오똑한 코를 가진 '강아지'가 보일 수도 있다.


이중 당신이 먼저 눈에 들어온 동물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심리, 성격, 연애 스타일과 같은 전반적인 성향을 알아보자.


인사이트brightside


먼저 화려한 주황색 부리가 매력적인 '새'가 눈에 들어왔다면 당신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꿈'을 가진 이상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이들과 함께 여러 경험과 추억을 쌓는 걸 가장 중요시 하는 스타일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만큼 늘 무리에서 집중받는 타입이지만 사실 속마음은 '혼자' 사는 것이 더 쉽고 편하다고 생각한다.


자기자신의 행복을 가장 우선시 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자신의 삶에 다른 사람의 문제를 끌어들이는 것을 싫어한다.


이상적인 삶에 대한 열망이 크고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만큼 연인에게 이기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


정말 놓치지 않고 싶은 연인이 있다면 혼자만 생각해 빨리 앞으로 걸어가기 보다 옆에서 발맞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상대가 되어주려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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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모자를 쓴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당신은 '헌신'의 아이콘이다.


책임감이 매우 강하며 실제 반려견처럼 신뢰하는 사람에 대한 충성심이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절대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당신에게 행복이란 남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데서 오는 '평온함'이며 물 흘러가듯 살아가는 삶을 중요시 여긴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강아지를 먼저 발견한 사람의 경우 현재 자존감이 바닥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우선시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과 목표를 이뤄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연애 스타일에서는 연인과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생각으로 해결보다 회피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은 연인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