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 20도 날씨에도 스키타며 설한지 훈련하는 해병대 수색대원들 (사진)

인사이트국방부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살을 에는 추위에도 이를 뚫고 조국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 군의 자랑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한민국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2일 대한민국 국방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설한지 훈련에 들어간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3일부터 설한지 극복 훈련을 받고 있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2사단 수색대대, 6여단 수색중대 장병 240여명의 모습이 담겼다.


Facebook '대한민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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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은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일대에 위치한 해병대 산악 종합훈련장에서 맹추위를 뚫고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서의 수색부대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투모형에 기초한 단계별 교육훈련과 설상기동훈련장을 활용해 진행됐다. 


영상 속 요원들은 설상 위장을 하고 스키까지 신은 채 전술 스키훈련을 했다. 높은 경사의 눈 쌓인 언덕을 군장을 메고 스키로 빠르게 기동했다.


또 이들은 총기를 들고 실제 전시 상황처럼 전술 훈련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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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받는 장병들의 눈빛은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적과 마주하는 가정하에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사진에서도 긴장감이 흘렀다.


요원들은 험준한 산악지형과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국민들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해병대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 시켜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임무라도 완수하는 무적해병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설한지 극복 훈련은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살려 최악 조건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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