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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과 고운 한복 갖춰입고 '장꾸미' 폭발한 '새신부' 박신혜 (사진)

배우 박신혜가 임신 중에도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sinz7'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장난기 넘치는 웨딩 화보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꾸미는 포기 못 해"라는 글이 적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웨딩 화보를 촬영 중인 박신혜와 최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중 정적인 포즈가 아닌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unbin_eyesmag'


특히 임신 중인 박신혜는 살짝 보이는 D라인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사진을 보는 이들을 저절로 행복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개그 코드까지 잘 맞는 듯", "선남선녀라 벌써 2세 얼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앞서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식 소식을 알렸으며,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끝난 뒤에는 예식에 참석한 많은 스타들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모았다. 이홍기, 엑소 디오,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으며 이외에도 이민호, 남궁민, 류준열 등 핫한 스타들이 모두 참석했다.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