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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회차 추첨 앞둔 다음 주 로또, 역대급 당첨액 쏟아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로또 복권이 1000회차 추첨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번 주에는 꼭 복권 사야지!"


재산 확장을 위해 코인 시장에 쏠렸던 눈이 로또 복권으로 몰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은 로또가 오는 29일 대망의 1000번째 추첨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로또 1000회의 판매 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기존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이 3주 연속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선 데다가, 온라인에는 1000회 당첨 숫자를 예측하는 분석 글이 쏟아지고 있다.


1000회라는 특별함에 사람들의 관심과 집중이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행운을 상징하는 7이 세 번 들어가 777회에서도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해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다가올 1000회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한편 로또는 숫자 1부터 45 중 여섯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의 복권이다.


매주 토요일 방송에서 1등 번호를 추첨하며 1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로 극도로 희박하다.


하지만 '인생 한 방 역전'이라는 키워드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로또 판매 금액은 62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