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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천 9명 발생

어제(21일) 하루 국내에서는 7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1일) 하루 국내에서는 7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뒤로 다소 줄어드는 듯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한 달여만에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섰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천 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729명이었고 나머지 28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72만 6,274명이 됐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6천 52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33명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21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번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47.1%가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 통제관은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2주간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상적으로 전체 확진자 수 대비 특정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는 비율이 50%를 넘으면 해당 변이를 '우세종'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