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초밥에서 '날것' 빼달라는 요청사항 안 들어준 초밥집에 임산부가 남긴 리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특초밥 메뉴를 주문한 임산부가 '날것은 빼 달라'는 요청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남긴 불만 리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리뷰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자신을 임산부라 소개한 리뷰 작성자 A씨는 음식은 맛있었지만 요청사항에 적은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임산부라 날것을 못 먹어서 요청란에 '날것 빼고 다른 걸로 넣어 달라'고 적어 놨는데 그대로 와서 초밥 다섯 개 먹었다"고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다른 때 주문했을 땐 요청을 잘 들어주셔서 시켰는데 이번에는 15피스중에 다섯 개 먹고 저녁을 먹은 건지 안 먹은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의 리뷰를 접한 이들의 반응은 갈렸다.


몇몇 누리꾼들은 초밥을 주문하면서 날것을 빼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 정도로 중요하면 자기가 알아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단품 주문하는 것보다 저게 더 싸서 그런 건가", "초밥이 아니라 다른 걸 먹어야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단가를 생각하면 A씨의 요청이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계란이나 새우 등 익힌 재료가 들어가는 초밥은 회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사장의 대응이 아쉽다는 이들도 일부 있었다. 주문자가 임산부인 만큼, 저런 요청사항이 적혀 있는 걸 확인했다면 전화를 걸어 요청을 제대로 확인하고 힘들다 싶으면 주문을 취소하는 게 뒤탈이 없었을 거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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