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힘들어 어깨에 기대 잠들자 10분간 가만히 기다려준 남성 (실험 영상)

인사이트YouTube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음악을 들으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당신의 어깨에 낯선 남성의 머리가 느껴진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만약 그 남성이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이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는 실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에는 "군인이 어깨에 기대 잠든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전투복에 전투모를 쓴 군인이 등장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영락 없는 20대 초반 남성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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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


이 출연진은 의자에 앉아 조는 척 연기하며 시민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인기척을 느낀 시민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초반에 등장한 시민들은 낯선 사람의 등장에 부담감을 느낀 듯 몸을 멀리하거나 자연스럽게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군인에게 선뜻 자신의 어깨를 내어준 시민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은 피곤해 보이는 군인을 위해 숨까지 죽여가며 어깨를 내줬다.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졸고 있는 군인 곁을 서성이는 남녀 커플도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


YouTube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


특히 한 남성은 무려 10분씩이나 군인을 위해 어깨를 내어주는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남성은 어깨에 기대어 자는 군인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잠깐 군인을 지긋이 바라보기도 했으나 이내 하던 일을 마저 했다. 


잠에서 깨어난 군인이 감사 인사에도 가볍게 받아줄 뿐 큰 리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단 몇 분 어깨를 내어주는 것도 힘들었을 테지만 나라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을 위해 무려 10분씩이나 자신을 희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으로만 봐도 선함이 느껴진다",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진다", "10분씩이나... 왜 내가 울컥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Pranky Friends프랭키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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