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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빠진 '1박2일', 5인 체제로 바뀌고 시청률 12% 돌파

김선호가 하차하며 변화를 맞은 '1박 2일 시즌4'가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bs_unicorn'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5인 체제로 바뀐 KBS2 '1박 2일 시즌4'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지난해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5명이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5인 체제에 돌입한 '1박 2일 시즌4'는 변함없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박 2일 시즌4'는 점점 시청률이 오르며 지난 9일 방송된 108회에는 현재까지 회차 최고 시청률인 12.8%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1박 2일 시즌4' 5인 체제 이후 시청률 / 네이버


이는 6명 멤버가 함께 했을 때 시청률 8~10%를 웃돌았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층 강력해진 멤버들의 호흡과 맏형 연정훈부터 막내 라비까지 매력적인 예능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최근 평균 시청률 11%~12%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박 2일 시즌4'는 분당 최고 시청률 17%대를 연이어 기록하며 KBS 간판 예능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021 KBS 연예대상'에서도 '1박 2일 시즌4'는 대상을 비롯해 7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인사이트'1박 2일 시즌4' 5인 체제 이전 시청률 / 네이버


3년 동안 호흡을 맞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로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1박 2일 시즌4'가 계속해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논란이 쉬이 사그러들지 않자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을 비롯해 차기작인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