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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은 북한"...북한이 미사일 쏘자 윤석열이 페북에 쓴 다섯글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북한을 가리켜 '주적'이라고 표현했다.

인사이트Facebook '윤석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5일, 11일 그리고 오늘 14일.


북한이 올해 세번쨰 미상발사체를 쏘았다. 미국의 강한 제재 경고에도 다시 한번 이뤄진 무력도발이었다.


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위기감이 다시 한번 감도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에 관한 의견을 페이스북에을 통해 전했다.


14일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주적은 북한"이라는 다섯글자를 적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선후보 / 뉴스1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과 같이 간결한 메시지로 의견을 전한 것이다.


한번, 두번은 그냥 넘어갔지만 세번째 무력도발은 그냥 넘길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늘 하루에만 한발이 아니고 두발을 쏘았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크게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윤 후보의 글에 수 많은 시민이 댓글을 달며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다수 시민은 "멸공"이라는 댓글을 달며 "주적은 북한"이라는 윤 후보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후 2시 41분께와 52분께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쐈다.


비행거리는 약 430㎞, 고도는 약 36㎞로 탐지됐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