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펜션에서..." 공개 열애 '2년차' 현빈X손예진의 달달 데이트 목격담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의 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제주에 사는 한 누리꾼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직접 보진 못했지만 현빈이 자주 오는 지인 펜션에 손예진과 같이 왔다"며 두 사람에게 받은 사인 2장을 공개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손예진 사인지에는 '2021년 7월'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여행 시기를 짐작케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새해 첫날 휩싸인 네 번째 열애설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Instagram 'yejin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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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촬영 이후 여행 목격담 등이 나오며 열애설이 점화됐지만 양측은 줄곧 열애설을 부인해 왔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방송 내내 '비주얼 커플'으로도 불렸던 두 사람은 종영 후 1년 여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1살이 된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계속해서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매입하면서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손예진은 2월 16일 첫 방송하는 JTBC 수목극 '서른, 아홉'에 출연하며,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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