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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cm 이하만 살 수 있다는 월세 47만원짜리 서울 옥탑방 원룸 (영상)

키 170cm 성인이 제대로 설 수도 없는 구조의 원룸이 소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집공략'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키 170cm 성인이 제대로 설 수도 없는 구조의 원룸이 소개됐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세가 47만 원에 달한다는 점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집공략'에는 "보증금 300미만 저렴한 원룸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부동산 중개 일을 하며 독특한 집을 소개하는 이 유튜버는 서울의 한 옥탑방을 찾았다.


인사이트YouTube '집공략'


해당 집을 방문한 유튜버는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똑바로 설 수 없을 정도로 집의 높이가 낮았던 것이다.


심지어 천장 벽이 사선으로 되어있어 더욱 낮은 곳에서는 허리를 숙여야만 했다.


이 유튜버는 키가 큰 편이 아니었음에도 영상 내내 허리와 목을 숙이며 방을 소개했다.


집의 높이가 낮다 보니 에어컨이 바닥에 붙어 있는 신기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집공략'


더욱 놀라운 점은 해당 방의 가격은 보증금 300만 원에 관리비를 포함한 월세가 47만 원이라는 점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키 160cm만 살 수 있는 집", "진짜 대한민국에 별의별 방이 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유튜버는 "집이 옥상이다 보니 환기가 잘 되고 시야가 탁 트였다"라고 장점을 말하기도 했다.


YouTube '집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