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가 공개한 차기 남돌 데뷔조에 포함된 '쇼미6' 조우찬 모습 (영상)

YouTube 'Trainee 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Mnet '쇼 미 더 머니 6'에 출연했던 래퍼 조우찬이 빅히트 뮤직 소속 아이돌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8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연습생인 트레이니 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조우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올해 18살인 조우찬은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 브이로그를 보고 계신다면 트레이니 A에 공개가 됐다는 말이겠다"라고 자신을 트레이니 A 멤버라고 소개했다.

곡 작업을 하느라 4일 동안 밤을 새우고 있다는 조우찬은 "'증명해야 된다. 보여줘야 된다' 이런 압박이 있어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곡이 원래 같으면 술술 나오는데 어떤 말을 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YouTube 'Trainee A'

조우찬은 그간 트레이니 A 멤버로 공개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한 번 방송에도 나왔고 그때보다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저는 빨리 공개되기를 원치 않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우찬은 "많은 분들이 래퍼와 아이돌을 나누잖냐. 저도 사실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라며 "래퍼와 아이돌을 크게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트레이니 A에는 조우찬 외에 리오, 상원, 제임스, 지훈, 제이제이 등이 소속돼 있다.

빅히트 뮤직은 트레이니 A를 2022년 데뷔 후보조로 지정하고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들의 데뷔가 확실히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YouTube 'Traine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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