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소속돼 있는 걸그룹 다이아 멤버, '19금 방송' 많이 하는 펜더TV BJ로 데뷔
걸그룹 멤버 솜이는 지난해 11월 '촘이'라는 이름으로 펜더TV에 얼굴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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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촘이로 데뷔한 솜이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정채연, 기희연 등이 소속돼 있는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솜이가 BJ로 데뷔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이아의 멤버 솜이가 성인 방송을 많이 하는 펜더TV의 BJ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솜이는 지난해 11월 '촘이'라는 이름으로 펜더TV에 얼굴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솜이의 모습이 담긴 방송 캡처 화면도 함께 퍼지고 있는데, 사진 속 솜이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한 채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있다.
솜이는 다이아를 탈퇴하지 않은 상태라 돈 때문에 BJ로 활동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일부 팬들은 팬더TV가 아프리카TV, 트위치와 같은 유명 인터넷 방송 플랫폼과는 다르게 성인 방송 플랫폼으로 유명하다는 점에 집중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들은 "다이아 노래 괜찮았는데 진짜 안타깝네", "전직 아이돌이면 더 좋은 플랫폼에서 방송해도 충분했을 텐데 왜 굳이 저런 곳에서 방송을 할까", "이런거 하기는 너무 어린데"라며 씁쓸해 했다.
한편, 2000년생인 솜이는 2017년 다이아 멤버로 합류하며 팬들과 만났다.
솜이는 다이아 멤버로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지난 2020년 6월 발표된 다이아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 때부터 그룹 활동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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