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스파크 정면충돌하며 화재 발생해 운전자 2명 그 자리에서 사망
K5 승용차와 스파크 승용차가 충돌해 두 차량 모두 불이 났다.
[뉴스1] 강정태 기자 = 7일 새벽 1시14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어은교차로 인근 진해대로 부산방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K5 승용차와 스파크 승용차가 충돌해 두 차량 모두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으나 차량 운전자 두 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다. 두 차량에 운전자 외엔 탑승자가 없었다.
스파크 승용차가 전소하고, K5 승용차는 앞 부분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