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한문철TV'에 출연하더니 '진품명품'까지 등장한 자이언티 근황

KBS-1TV 'TV쇼 진품명품'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예사롭지 않은 방송활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이언티는 오는 2일 방송되는 KBS-1TV 'TV쇼 진품명품' 출연을 예고했다. 그는 궁중 주칠삼층책장과 동방일사 이덕무의 시고(詩稿),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의 만화 원화 소개를 함께 한다.

자이언티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봤던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대가 크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녹화 날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남다르고 예사롭지 않은 관찰력을 보이며 미술품 감상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해졌다.

KBS 1TV '아침마당'

앞서 자이언티는 펭수와 함께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으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씨의 유튜브 방송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컴백을 앞둔 자이언티는 신곡 홍보를 위해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지만, 정작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음악방송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자이언티의 남다른 행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광기", "바이럴에 성공했다", "이 와중에 의상 똑같은 거 킬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해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23일 싱글 앨범 '선물을 고르며'를 선보이며 약 2년 만에 단독 컴백했다.

YouTube '한문철T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