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홈페이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문과생들의 끝판왕 스펙을 지닌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문과 스펙 탑티어男"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대형 로펌에서 근무 중인 조우상 변호사다.
그렇다면 조 변호사는 대체 어떤 스펙을 보유하고 있길래 탑티어로 불린 것일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먼저 조 변호사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사법 시험을 통과했다.
조 변호사는 일본 게이오 대학교 법률학과, 도교 대학 로스쿨을 차례로 졸업했다. 2011년에는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한국으로 넘어온 조 변호사는 2015년 한국 사법시험에도 당당히 합격했다.
당시 조 변호사는 군 복무를 마친 후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인 50기로 나 홀로 입소했다. 특히 사법연수원 역사상 최초로 교수들에게 1:1 멘토링 수업을 받아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 변호사는 우수한 학업적 성취와 모범적인 수습 태도를 보여 사법연수원장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193cm의 큰 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스펙 끝판왕이다", "머리가 타고난 건가", "내 스펙 눈 감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조 변호사는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