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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과 손잡고 최강 빌런 리들러와 맞서는 로버트 패틴슨의 '더 배트맨' 새 예고편 (영상)

캣우먼과 함께 리들러와 맞서는 배트맨의 모습이 그려지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섹시한 뱀파이어에서 벗어나 배트맨으로 변신한 로버트 패틴슨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워너브라더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 38초 분량의 '더 배트맨' 예고편을 공개했다.


새 예고편의 제목은 '더 배트 앤 더 캣(The Bat And The Cat)'으로 배트맨과 캣우먼의 복잡한 관계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더 배트맨'에는 새로운 배트맨과 캣우먼이 등장한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 크라비츠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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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예고편은 시작부터 강렬하다. 파란 불을 내뿜는 배트모빌을 탄 브루스 웨인(로버트 패틴슨 분)은 비장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달려가기 시작한다.


불길을 뚫고 달리던 배트모빌은 빌런 펭귄에게로 향했다.


깔끔하게 머리를 넘겼던 트와일라잇 에드워드의 모습을 지우고 섹시한 장발로 등장한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은 팬들의 설렘을 폭발시키기 충분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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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과거 1995년작 영화 '배트맨 포에버'에서 짐 캐리가 열연했던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도 등장한다.


리들러는 수수께끼를 내며 배트맨을 도발하고 그를 잡기 위해 직접 지하 세계에 잠입한다.


이후 캣우먼(셀리나 카일, 조 크라비츠 분)이 모습을 드러냈다. 셀리나는 브루스 웨인에게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맞서 싸우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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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Warner Bros. Pictures'


이후 캣우먼과 배트맨은 리들러에 맞서기 위해 한 팀이 된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캣우먼과 배트맨의 강렬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이 담긴 예고편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래 영상으로 내년 3월 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로운 예고편을 만나보자.


YouTube 'Warner Bros.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