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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코로나로 강아지 입양률 높아졌지만 유기견도 많아져...책임감 필요해" (영상)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아지 입양률이 높아짐과 동시에 유기견도 많아진다며 반려인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ymari.magazin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반려인의 책임감에 대해 역설했다.


지난 23일 반려동물 매거진 헤이마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간호 표지를 장식한 김희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2019년부터 키우고 있는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 화보를 찍게 된 소감 등을 밝힌 뒤 예비 반려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저도 단순히 '강아지와 같이 지내볼까'하는 생각으로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진짜 키워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과 교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eymari.magazine'


이후 김희철은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여러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며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반려인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김희철은 "요즘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강아지를 입양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기견이 되는 강아지도 더 많아졌다더라. 어디 여행을 못 가고 갈 데가 없어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키우기 힘든 거다"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eymari.magazine'


그는 "확실한 건 강아지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을 키우는 데는 큰 책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철은 유기견을 데려다 키우는 사람들을 '리스펙'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들은 다른 사람보다 강아지와 10배 이상 서로 사랑하고 교감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ymari.magazine'


※ 관련 영상은 2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