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노제, '스걸파' 탈락 크루 지목하며 오열..."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댄서 노제가 탈락 크루 한 팀을 지목해야 하자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마스터 '웨이비' 노제가 탈락 크루를 지목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2차 미션인 원 팀 퍼포먼스 결과가 공개됐다.


원 팀 퍼포먼스 미션 결과에 따라 하위 4팀에서 2개의 크루 중 한 크루가 탈락해야 하기에 순위가 더욱 중요했다.


집계 결과 'YGX' 팀이 1위를 차지했고 '훅', '홀리뱅', '프라우드먼' 팀이 뒤를 이었다. 하위 순위에는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가 포함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하위 4팀은 2개의 크루 중 한 크루가 무조건 탈락하는 배틀을 하게 됐다.


팀 '웨이비'의 '뉴니온'과 '트레드'의 배틀은 크루 내 1인 프리스타일 20초, 단체 20초의 방식과 개인전으로 이뤄졌다.


'뉴니온'과 '트레드'는 센스 있는 안무로 무대를 꾸미면서 마지막까지 무대를 즐겼다. '웨이비' 마스터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두 크루를 바라보며 난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연장 배틀까지 마친 후 마스터 노제는 탈락 크루로 '트레드'를 지목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노제는 "('트레드'에) 제자들이 몇몇 있다. 오래 못 보다가 다시 봤는데,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면서 미안함과 속상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탈락이라는 말 때문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팀 내의 한 크루와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되자 '코카앤버터' 리헤이, '원트' 효진초이, '라치카' 가비도 연신 눈물을 보였다.


'라치카' 리안은 탈락한 '아마존'에게 "아마존이 잘하는 팀인 건 다들 알 거다. 너무 미안하다"라고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