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싱글맘' 김나영과 열애 직접 인정 "멋지고 아름다운 분"
방송인 김나영과 싱어송라이터 마이큐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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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ammyq'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방송인 김나영과 열애를 인정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마이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나영과 열애 소식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나영 소속사 측은 김나영, 마이큐를 둘러싼 열애설 보도에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 11월 교제를 시작했다. 이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먼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 가운데 김나영이 일주일 전 공개했던 마이큐와 함께한 사진도 재조명됐다.
김나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파리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마이큐의 전시회장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사람들 앞에서 그림을 설명하는 듯한 마이큐를 휴대폰으로 찍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폭발시켰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다가 4년여만인 2019년 1월 이혼했다. 현재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키우고 있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해 음원 활동을 하며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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