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뮤뱅' 무대 태도로 갑론을박..."너무 대충해vs별게 다 논란"

YouTube 'KBS Kpop'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 무대 태도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지난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아이브의 타이틀곡 'ELEVEN'(일레븐) 무대 영상이 담겼다.

이날 아이브는 INTRO 무대를 포함해 신곡 'ELEVEN' 무대까지 선보였다.

YouTube 'KBS Kpop'

아이브는 파워풀한 안무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대를 하는 장원영의 무대 태도가 다른 멤버들과 다르다고 꼬집었다.

일부 누리꾼은 장원영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머리를 크게 흔들지 않는 등, 제대로 안무를 소화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댓글란에는 "성의가 없다",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등의 댓글도 달렸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별게 다 논란이다", "머리 돌리는 안무가 잘 안 되는 걸수도 있지 않냐", "욕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해체 이후 소속사로 복귀한 장원영은 지난 1일 그룹 아이브(IVE)로 재데뷔해 첫 싱글 'ELEVEN'으로 활동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42초, 2분 15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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