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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고소한 조합으로 신흥 '소주 도둑'으로 불리는 '전복 육회 낙지탕탕이'

신흥 '소주 도둑'으로 불리는 안주가 등장해 애주가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sung428'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오늘처럼 금요일이 찾아오면 머릿속에 '소주'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금요일만큼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날은 없다. 


이런 날 보다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안줏거리로 삼고 싶다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소개된 '전복 육회 낙지탕탕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인다면 한 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abulous_deuk'


요즘 신흥 '소주 도둑'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복 육회 낙지 탕탕이'는 말 그대로 신선한 육회와 전복회, 그리고 낙지가 어우러진 음식이다. 


비주얼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바다와 육지의 만남은 황홀경에 빠질 정도다. 선홍색의 육회 사이사이로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하는 낙지와 전복이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참기름과 고소한 참깨가 화룡점정을 이룬다. 애주가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최고의 비주얼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고소한 달걀노른자를 섞어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절로 소주를 찾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육회와 전복, 낙지가 한데 어우러져 매번 음식을 고를 때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안주라는 평이다.


비주얼은 물론 맛과 식감 삼박자를 다 느낄 수 있는 '전복 육회 낙지탕탕이'와 소주 한 잔을 마시며 꿀맛 같은 휴일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