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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가 친구에게 남긴 유작, '올화이트'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포스 1 공개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포스 1의 올화이트 컬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atthewmwilliam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향년 41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버질 아블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그가 생전 디자인한 여러 제품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버질 아블로만의 패션 철학과 감각이 엿보이는 유작인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 포스 1의 새로운 컬러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최근 버질 아블로의 오랜 친구이자 디자이너인 매튜 윌리엄스가 직접 공개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tthewmwilliams'


버질 아블로가 지난 6월 루이비통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쇼 '아멘 브레이크'에서 공개한 해당 모델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다만 이번 '올 화이트' 컬러는 라인업 및 버질 아블로가 별도 공개한 컬러웨이와 달리 처음 공개됐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디보싱 처리된 LV 모노그램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매력을 뽐낸다.


버질 아블로의 시그니처 디테일 역시 나이키 로고와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개성이 느껴진다.


그의 생전 유작인 만큼 출시 이후 가격 급등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이비통은 콜라보 에어 포스 1의 정확한 출시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인사이트버질 아블로 / Businessof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