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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사려고 미세먼지속 '밤샘'한 아이폰 구매자들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사기 위한 소비자들이 전날 밤부터 밤새 기다려 눈길을 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사기 위한 소비자들이 전날 밤부터 밤새 기다려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 프리스비와 종각역 부근에 위치한 SKT 등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노숙(?)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바로 오늘(23일)부터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최대한 빨리 얻기 위한 소비자들이 전날부터 몰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이폰을 사기 위한 한 소비자는 "가장 먼저 개통하기 위해 연차까지 냈다"면서 "노숙 정도는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이폰 신제품이 나오는 전날이면 늘상 벌어지는 일임에도 아이폰의 끊임없는 인기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한편, 애플코리아가 밝힌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가 92만 원, 64GB는 106만 원, 128GB는 120만 원이다.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가 106만 원, 64GB는 120만 원, 128GB는 134만 원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