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vs 지퍼 vs 풍경"...먼저 보이는 그림에 따른 당신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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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당장 가까운 미래를 점쳐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주어진 그림을 보고 어떤 형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지에 따른 심리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베트남 매체 'eva'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 하나를 소개했다.

테스트는 간단하다. 우거진 나무들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풀밭을 가로지르는 '철길'을 담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형태를 고르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림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풍경'을 담은 것이 아니라 뜻밖의 '지퍼'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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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보이는 그대로 철도를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가까운 미래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 터닝포인트가 꼭 당신에게 장기적인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험담에 휘둘릴 수 있으며 좋은 기회를 놓치거나 부정적인 일에 휘말릴 수 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건 주변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곁에 있는지 잘 파악하고, 줏대 있게 행동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함정이 숨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고, 관찰하고 예리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니 지금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조심성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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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면 당신은 요즘 뚜렷한 이유 없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다.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마음이 울적해 일상생활에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몸의 긴장을 풀고 목표에 더 집중해 앞으로 나아간다면 곧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모든 게 원하는 대로 풀리는 행운을 맞이할 것이다.

고민이 있다면 해결되고, 문제가 있다면 다 풀려 어떤 일을 해도 행운이 깃들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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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전체적인 '풍경'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면 당신은 앞으로 3개월간 걱정 없는 탄탄대로를 달리겠다.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으나 혹 투자의 기회가 있다면 너무 충동적인 선택은 삼가는 게 좋겠다.

행운이 깃든 상태로, 승진의 기회를 곧 잡을 수 있음은 물론 더불어 부도 뒤따라 올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또 건강이 걱정이라면 운동을 시작하며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