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시도 때도 없이 '방귀' 뀌는 사람들이 꼭 가지고 있다는 의외의 '생활 습관'

자주 방귀를 뀌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주변에 유독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이 한 명쯤 있을 테다. 방귀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기에 그저 위장 활동이 활발한 '방귀쟁이'로만 여기기 쉽다.


잦은방귀는 건강 적신호일 수 있지만 사소한 생활 습관이 영향을 끼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이 습관을 개선한다면 어느 정도 방귀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주목해보자.


항문으로 방출되는 가스인 방귀. 이 가스는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로 인해 생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로 질소, 이산화탄소, 수소로 이뤄져 있으며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장내용물의 발효에 의해 생긴 가스와 섞인다.


그렇기에 입을 통해 들어가는 공기 양을 최소화하면 방귀를 줄일 수 있다.


가장 먼저 빨대 사용을 습관화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소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입으로 배출되야 할 공기가 장 내에 머물러 방귀로 변하니, 식사를 한 후에는 최소 1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을 권장한다.


방귀를 줄이는 독특한 습관 중 하나는 바로 한숨을 쉬는 습관이다. 이 역시 방귀를 늘리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줄이면 도움이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