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창현, 손목 상처 보여주며 '극단적 선택' 시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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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프리카TV BJ 창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달 29일 창현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정말 죄송하다. 어제 새벽에 제가 안 좋은 일이 좀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창현은 "어차피 방송 키면 다 보이고 티 날 거라 미리 이렇게 공지 남기게 됐다"며 누군가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오늘 아침 119에서 번호를 잘못 누르셔서 전화를 받게 된 사람이다. 부디 사실이 아니었기를 사실이라 해도 무사하길 바라면서 이렇게 문자를 보내본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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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정을 알지는 못하지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괴롭고 힘든 그 일은 절대로 영원히 가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러니 부디 본인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창현을 위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창현은 "방금 어머니랑 용느가 왔다가 갔다. 그리고 저한테 문자 주신 분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하루 쉬고 방송으로 말씀드리겟다. 멘털이 아직 안 잡혀서 두서가 없는 점 이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방송을 켜 "죄송하다. 앞으로 절대로 술을 먹지 않겠다. 일요일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 "힘든 게 겹겹이 왔었다"며 손목에 상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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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창현은 코인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후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한 달 만에 복귀한 창현은 "멘탈이 안 잡혀서 며칠째 쉬고 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빨리 케어해서 돌아오겠다"며 또 다시 휴방을 선언하는 등 불안정한 멘탈을 보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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