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미국 메타버스 회사에 2천만원 투자해 '200억'으로 불린 안철수

인사이트YouTube '안철수'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남다른 투자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4일 안 후보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무한한 가능성의 메타버스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안 후보가 대구 메타버스 리더스클럽 간담회를 찾았을 당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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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2011년입니다 10년 전이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10년 전 실리콘밸리에 있는 로블록스라는 회사가 안 후보의 회사인 안랩에 투자를 해달라며 접근을 해왔다.


당시 로블록스가 '플랫폼'을 통해 접근을 해 온 것에 큰 관심을 보인 안 후보는 2천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투자 당시 로블록스 한 주의 가치는 9센트에 불과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로블록스의 주당 가치는 9센트에서 90달러로 뛰었다. 무려 1천 배가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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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그래서 현재 안랩에서 가지고 있는 (로블록스) 가치가 한 200억 정도 된다"면서도 "개인으로 투자한 건 아니기 때문에 회사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10년 전부터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로블록스는 이용자들이 레고처럼 생긴 아바타가 돼 가상세계에서 활동하는 게임이다. 


로블록스는 미국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55%가 가입했으며 하루 평균 접속자만 40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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