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유미의 세포들2' 특별출연...10년 열애 경험 있는 '컨트롤 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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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가 '유미의 세포들2'에 나온다.

2일 피오 소속사는 "피오가 '유미의 세포들2'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피오가 선보이게 될 캐릭터는 컨트롤 즤 역할이다.

극 중 컨트롤 즤는 10년 넘게 연애를 지속한 경험이 있는 유미(김고은 분)의 일러스트 담당 작가로 피오는 유미 역 김고은, 루비 역 이유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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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미의 세포들'

특히 컨트롤 즤는 원작에서 장발로 나오기에 피오가 어떤 스타일로 드라마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지난 10월 30일 시즌1이 종영됐다. 방송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시즌2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해 그룹과 유닛 활동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그는 tvN '놀라운 토요일', '신서유기'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tvN '호텔델루나', '남자친구' 등에도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