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반응 확 갈린 장원영·안유진 속한 '아이브' 신곡 뮤비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첫 선을 보였다.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장원영은 아이브를 통해 재데뷔하며 제2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오후 6시 아이브의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이 공개됐다.

'ELEVEN'은 다채로운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 장르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브 멤버 6인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starshipTV'

멤버들은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비로운 이미지와 상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아이돌 경험이 있는 장원영과 안유진은 한층 숙련된 모습으로 포즈를 지어보였다. 재데뷔한 안유진, 장원영을 비롯해 멤버들 모두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브는 이날 진행된 신보 쇼케이스 자리에서 "뮤직비디오는 자연에서 큰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는 철학처럼 아이브의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라고 신곡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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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멤버들은 헤어, 메이크업, 코디 모두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헤메코 다 완벽하다"라고 극찬을 쏟아내는 반면, 일각에서는 "기대했던 것 보단 별로다"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아이브는 'ELEVEN' 발매와 동시에 그룹명 '아이브'를 비롯한 '원투쓰리 아이브 데뷔 축하해' 등의 해시태그를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시키며 글로벌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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