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올해 수능 정답 확정..."이의제기 문항 모두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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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022학년도 수능 시험 문항 관련 1천여 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됐지만 문제 및 정답에 오류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앞서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총 1천 14건의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 접수된 417건의 2.4배 수준이었다.


접수된 이의제기 중 541건은 문제 오류를 검토하고 정답을 확정하는 데 관련이 없거나 중복된 것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실제 심사 대상에 들어간 문제는 7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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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 결과 76개 문제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156건의 이의제기가 몰리며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의 20번 문항의 판단 이유에 이목이 쏠렸다. 


평가원은 "이의신청에서 제기된 것처럼 이 문항의 조건이 완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준거로 학업성취 수준을 변별하기 위한 평가 문항으로서의 타당성은 유지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도에 첫 수능이 도입된 이후 평가원이 출제 오류를 인정한 건 총 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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