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는 날 눈뭉치 꾹꾹 담아 사랑 고백할 수 있는 '하트 눈집게'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들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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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akeup.load'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들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눈이 펑펑 내리기 전 미리 마련해 두면 역대급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하트 눈집게'를 소개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makeup.load'에는 함박눈이 내린 날 밖으로 나와 '하트 모양' 눈뭉치를 제작하는 한 누리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누리꾼이 새빨간 집게 하나를 들고 바닥에 쌓인 눈을 쓸어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누리꾼은 집게 안에 가득 담긴 눈을 손으로 꾹꾹 눌러 제대로 모양이 잡힐 수 있게 만들었다.
Instagram 'makeup.load'
당시 누리꾼은 나뭇가지 끝을 눈뭉치 가운데 넣어 꾹 눌러줌으로써 눈덩이가 대롱대롱 매달릴 수 있게 해주었다.
잠시 후 누리꾼이 집게를 쏙 빼내자 나뭇가지에는 하트 모양을 한 눈덩이가 마치 열매처럼 주렁주렁 달려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이 하트 눈집게는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연인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러 나올 때 챙기면 귀엽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인 것.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논 오는 날 여친, 남친 혹은 친구에게 수줍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미리 구매해 놓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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