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짜리 진품과 60만원짜리 중국산 짝퉁"...어떤 게 '진짜 롤렉스'일까요? (영상)

인사이트YouTube '와치빌런 WATCHVILLAIN'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명품 중의 명품 '롤렉스'의 가품 시계가 날이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현재 4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계를 카피한 60만원짜리 가품 시계를 당시 시세 3천만원에 팔았다가 걸린 적도 있어 많은 시계 애호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와치빌런' 채널에는 "정점에 도달한 중국의 명품시계 카피 기술. 롤렉스 데이토나 진짜와 가짜 구별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 와치빌런은 정품과 가품을 연신 비교해가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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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치빌런 WATCHVILLAIN'


그는 영상을 시작하면서 하얀색 모델과 검은색 모델의 롤렉스 '데이토나' 시계를 보여줬다. 그러고는 "둘 중 하나는 진짜, 다른 하나는 가짜"라며 전혀 차이를 구별할 수 없는 디테일을 내보였다.


그가 이 영상을 찍게 된 계기는 '호롤로지하우스'라는 호주 시계 유튜버가 있었는데 그의 리뷰 영상에 반해 시계 유튜브를 시작한 와치빌런이 최근 60만원짜리 가짜 시계를 3000만원에 팔았다는 사건을 전해 들었다며 시계 구별하는 방법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현재 롤렉스 내에서도 일부 모델은 물량 조절 혹은 수량 조절을 통해 프리미엄 가격을 더 받는데 그중 롤렉스 데이토나 모델은 리테일가가 1599만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 시세는 4000만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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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치빌런 WATCHVILLAIN'


그는 현재 롤렉스 가품은 외관으로는 전혀 구별할 수 없어 무브먼트를 열어서 확인해야 할 지경인데 이 무브먼트마저도 카피에 성공했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몇 가지 있었다. 먼저 시계 케이스 경첩 부분이다.


이 부위에는 롤렉스 인그레이빙이 새겨져 있는데 한 쪽은 새하얗게 선이 그려진 반면 다른 한 쪽은 시커멓게 안을 채우고 있다. 이 중 진짜는 시커먼 쪽이다.


이어 버클에서 정품의 경우 불규칙하게 브러싱 라인이 새겨져 있는데 가품은 오히려 기계가 한 듯 정교하게 새겨져있다. 또 브레이슬릿 분에서는 사이사이 미세하게 보이는 유격에서 가짜는 진짜보다 틈이 더 넓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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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치빌런 WATCHVILLAIN'


롤렉스 다이얼 안 인덱스와 분침에는 투명해 보이는 야광이 들어가 있는데 얼음처럼 아름다운 색깔을 가품도 어느 정도 구현했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진짜와 비교하기에는 가품의 비주얼은 한층 낮았다.


그는 끝으로 정품과 가품의 차이점은 이제 퀄리티가 아닌 보증서가 되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하는 한편 그럴수록 진짜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영상을 끝마쳤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의 가치는 점점 올라가겠네요", "사회적 위치에 따라 진품과 가품이 결정되는 시대", "가품의 가성비가 하늘을 뚫는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 속 실제 롤렉스 시계는 검은색 다이얼의 데이토나 모델이다. 흰색 모델은 약 60만원에 형성된 가품 시계다.


YouTube '와치빌런 WATCHVI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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