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vs G70"... 자동차 가격 걸고 '레이스 현피' 뜨겠다는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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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드래그 레이스가 예고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래그 레이스 일정을 합의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는 토요일 새벽에 드래그 레이스 일정이 확정됐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향해 "차빵 걸고 뜨자고 했으니까 그랜저 값 인출해오고 돈 없다는 소리는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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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두 사람의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점화 시점'에 대한 주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는 결국 드래그 레이스로까지 번지게 됐다.


드래그 레이스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이다.


두 사람의 차량은 각각 그랜저와 G70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분노의 질주'


두 사람은 이번 대결에 약 2천만원을 배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뤄진 대결의 특성상, 실제로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제한 속도가 정해진 도심에서 레이스를 펼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금지된 행위이므로 온라인에서의 싸움은 온라인에서 끝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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