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하차 후 시청률 고전 중인 '맛있는 녀석들', 새 멤버 홍윤화·김태원 가닥

IHQ '맛있는 녀석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과 개그맨 김태원이 '맛있는 녀석들'의 고정 멤버 합류를 논의 중이다.

25일 OSEN은 홍윤화와 김태원이 '맛있는 녀석들'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HQ '맛있는 녀석들' 측은 "홍윤화와 김태원의 고정 멤버 합류를 논의 중"이라며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진행되는 녹화에 동반 참여할 예정"이라고 언지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2015년 1월 파일럿 편성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그해 3월 정규 편성됐다. 이후 지금까지 '먹방'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IHQ '맛있는 녀석들'

하지만 지난 8월 김준현이 하차하며 시청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0.2%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준현이 하차한 이후에는 특별 게스트를 초빙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홍윤화, 구본승, 신봉선, 이진호, 김태원, 김수영 등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 가운에 앞서 '맛있는 녀석들' PD는 12월 중순 새 멤버 합류를 시사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과연 홍윤화와 김태원이 김준현의 빈자리를 채워 '맛있는 녀석들'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