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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천 116명...역대 최다

어제(23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 116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3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 116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역시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수도권에서 병상 대기중인 환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상황이라 방역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천 11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만 5,065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천 88명이었고 나머지 2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3천 363명이 됐다. 


24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우려를 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김 총리는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무엇보다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재택치료 지원 방안을 더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