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모여 사는 '대가족' 이지훈네 시집와 김장 '100포기' 한 아야네

Instagram 'ayamiu1209'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김장 100포기를 경험하게 됐다.

지난 22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치의 날, 100포기 기부 김장. 무얼 하든 가족들과 함께하는 우리 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가득 절여져 있는 배추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치를 담그고 있는 이지훈 가족들의 모습도 담겼다.

Instagram '_leejeehoon'

이지훈은 김장을 하고 난 후 아야네,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기부 김장도 함께 하며 좋은 일에 다같이 힘을 모은 이지훈 가족의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첫 김장부터 대용량을 하게 된 아야네를 걱정하며 "결혼하자마자 김장 100포기라니",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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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지훈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많은 가족과 산다. 1층부터 3층까지 부모님, 형, 누나, 가족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고 18명 대가족이 한 집에 모여 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서도 대가족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였다.

당초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지난 8일에야 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