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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살인데 아빠 추신수보다 더 커진 '186cm 110kg' 추무빈 군 피지컬 근황

'추추 트레인' 야구 선수 추신수의 첫째 아들 추무빈 군의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iachoo17'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추추 트레인' 야구 선수 추신수의 첫째 아들 추무빈 군의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2005년생으로 올해 17살이 된 그는 아버지보다 키도 덩치도 더 큰 피지컬을 자랑했다.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그 이상의 단단한 체형을 보여주며 '유전자의 힘'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22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라고 적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깃집에서 식사 중인 추신수와 무빈 군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17살이 된 무빈 군은 아빠 추신수와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achoo17'


아버지와 검은색 티셔츠에 캡모자를 쓰고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타석에서 추신수의 모습과 쌍둥이처럼 닮았다.


특히 무빈 군의 남다른 피지컬은 사진을 접한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넓찍한 어깨와 두꺼운 목 그리고 우락부락한 팔근육은 아버지 추신수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 오히려 추신수가 더 작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느새 훌쩍 큰 막내아들 추건우 군의 모습도 담겨 있다. 2009년생 올해 13살이 된 건우 군은 삼부자가 나란히 걷는 사진에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achoo17'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 추신수보다 어느새 훌쩍 자란 추무빈 군의 폭풍성장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가 추신수고 누가 무빈 군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었다.


누리꾼들은 "어머 진짜~헷갈리겠어요", "무빈 군이 더 커서 놀랍다", "둘이 투샷만 보면 쌍둥이 형제나 다름없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추무빈 군은 현재 야구와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도 야구 명문으로 꼽히는 사우스레이크 캐럴 하이스쿨에 재학 중이며 밴더빌트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원미 씨에 따르면 무빈 군의 키는 187~187cm이며 체중은 110kg이다. 그의 아버지 추신수는 180cm에 95kg이다.